오늘 경기도와 강원지역에 내린 게릴라성 호우는 일요일까지 이어진다고합니다.

그런데, 장마는 끝났다는데 왜 이렇게 비가 계속 내리는지 궁금합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건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듯 합니다.

경기, 강원 지역에는 오늘만 최고 1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 춘천 등 일부지역에는 8월들어 오늘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가 내렸습니다.

최근의 게릴라성 호우는 장마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장마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차고 습한 오흐츠크해 고기압이 충돌해 힘겨류기를 하는 동안 전선 주변의 넓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를 말합니다.

반면에 최근 게릴라성 호우는 오흐츠크해 고기압이 물러나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의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에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비입니다.

특히 장마가 끝난 뒤 나타나는 이같은 집중호우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대기중에 수증기가 늘어나면서 대기가 더욱 더 불안정해 지기 때문입니다.

내일까지 비는 100mm 이상 더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하늘의 구멍을 메울려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여야 합니다.

오늘 또 신문에 보니 소나무 보다 참나무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생명이 다해 가는 걸까요 ?

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