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뉴스거리가 오늘의 구설수가 되었군요..ㅎㅎ
좀더 확인을 해보셔야죠...ㅎㅎ
근데..60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진거군요..ㅋㅋ
종료버튼 누르면 휴대폰 요금절약?…통신위 뒤늦게 '망신살'
"종료버튼 누를때와 그냥 닫을때 요금차 없어"
"사실확인 소홀..국민께 죄송"
강영수 기자 nomad90@chosun.com
“휴대전화 ‘종료’버튼 누르면 한달에 6000원 절약? 알고 보니 아니네요”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가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휴대전화 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책자로 소개했다가 뒤늦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망신을 당했다.
통신위는 지난달 발행한 통신민원사례집에서 통신요금을 줄이는 3가지 생활의 지혜를 소비자들에게 안내했다. 이중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통화가 끝나면 휴대전화를 그냥 닫지 말고 꼭 종료버튼을 누르라는 것이었다.
종료 버튼을 누르면 종료신호가 통신회사에 바로 전해져 즉시 통화가 중단되지만 휴대전화를 그냥 닫으면 이동통신사에서는 통신장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 10초 동안 신호를 보내 보고 응답이 없을 때 자동 종료시키기 때문에 10초 동안의 비용은 이용자에게 부담된다는 것이다.
통신위는 보통 통신요금이 10초에 15~20원대로 하루 10통화를 쓸 경우 하루 200원, 한 달 6000원가량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6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통신위는 8일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자료를 냈다.
통신위는 “통신민원 사례집에 포함됐기는 했지만 통신위 사무국의 기술적·실증적 사실조사결과 종료버튼을 누를 때와 그냥 닫을 때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통신위는 이를 계기로 사례집의 모든 내용을 재검토키로 했다.



